당뇨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대부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 혈관으로 이동되고,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보내주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데, 췌장에 문제가 생겨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고혈당의 상태로 혈액 내에 남게 되는 질환을 당뇨병이라 합니다.
당뇨 치료의 필요성
당뇨병 합병증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며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주사와 약 등으로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만성합병증의 종류 당뇨병성 망막증, 백내장, 당뇨병성 신증,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 폐쇄증 등
당뇨의 원인
당뇨의 진단방법
- 요당검사 : 소변에서 당 성분을 보는 방법으로, 검사결과 양성 시 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 혈액검사 : 공복 시 > 100mg/dL미만, 식후 2시간 > 140 mg/dL미만이 정상 범위입니다.
- 지난 2~3개월간의 혈당 평균을 알아보는 검사로 포도당 결과값이 6.5%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아침공복시에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한 후 1시간, 2시간 이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당뇨의 진단
* 내당능장애,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 전 단계" 입니다.
당뇨의 치료
전문의와의 진료 및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인슐린치료를 시행합니다.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당뇨 환자의 경우 적절한 운동 및 식이조절을 포함한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